동도건설, 용인 수지·신동백서 소형아파트 동시 분양

      2015.07.08 21:40   수정 : 2015.07.08 21:40기사원문


동도건설이 이달 경기 용인시 수지와 신동백에서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수지 동도센트리움' 과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두 단지 모두 용인에서도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를 두루 갖춘 곳에 공급되는 소형 평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수지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 36~42㎡ 타입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6㎡ 2가구, 37㎡ 84가구, 42㎡ 82가구 등 총 168가구로 전 가구가 신혼부부와 1~2인 또는 2~3인 가구가 선호하는 평면으로 구성됐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이 직선거리로 약 800m인 교통 요지에 입지해 있어 지하철을 타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수원IC)가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이현초가 자리잡고 있으며, 수지초, 풍천초, 이현중 등 수지에서 주목 받고 있는 명문학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22~36㎡, 총 254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동백지구와 맞닿아 있어 택지지구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위치해 있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강남 및 기타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분당~동백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10분거리다.

생활인프라도 단지 주변에서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길 건너에 위치해 있고, CGV와 각종 금융기관, 편의시설이 도보권이다.

동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용인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지와 신동백에서 선보이는 소형아파트로 혁신적인 평면구성과 상품성으로 투자가치 측면에서 전망이 좋다"며 "실거주는 물론 임대를 목적으로 한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수지 동도센트리움'과 '신동백 동도센트리움'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547-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031)262-6555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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