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대우자판부지 대원플러스건설에 매각

      2015.07.14 17:32   수정 : 2015.07.14 17:32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 대우자판부지가 ㈜대원플러스건설에 매각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대원플러스건설은 13일 파산관재인과 3150억원에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대원플러스건설은 지난 19일 MOU 체결 당시 납부한 100억원에 추가로 계약금 215억원을 냈다.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잔금 2835억원은 9월 중 납부키로 했다.


대원플러스건설은 인천시가 요구한 테마파크 세부사업계획서를 이날 제출했다.


인천시는 제출 계획서를 검토 후 사업요건에 적합지 않을 경우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다.
적합할 경우 대원플러스건설은 자체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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