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전세계 고전 콘텐츠 5분 영상에 담은 '고전5미닛' 출시

      2015.07.15 10:05   수정 : 2015.07.15 10:05기사원문





다음카카오는 콘텐츠 제작회사 모네상스와 함께 동서양의 고전 콘텐츠를 5분짜리 그래픽 영상으로 담아낸 '고전5미닛'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고전5미닛'은 엄선된 고전을 짧은 분량의 영상으로 만든 새로운 프리미엄 모바일 콘텐츠다.


카카오TV, 카카오페이지 등 다음카카오의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다음앱 메인 화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고전5미닛'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고전 작품 속에 담긴 삶의 통찰과 핵심 가치를 짧은 시간 쉽고 편리하게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선정한 '그레이트 북스'를 포함,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엄선한 권장도서를 기준으로, 대학 교수, 평론가, 방송 작가 등 전문가 집단의 자문과 집필을 통해 방대한 분량의 고전 작품의 줄거리를 5분 영상에 담아냈다.

모네상스와 다음카카오는 1년 반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250여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총 500편의 고전 영상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TV에선 '고전5미닛'을 검색하면 전용 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프란츠 카프카 '변신',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백야' 등 주요 고전 영상 콘텐츠10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카카오TV의 소셜 공유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톡 채팅방 내에서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카카오TV에서 제공하는 10편의 무료 영상을 포함한 총 70편의 '고전5미닛'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책 카테고리 내 고전5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00편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고전5미닛 콘텐츠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고전5미닛 50편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카카오프렌즈 브랜드 상품을, 1편 이상 대여한 이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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