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 최종 청약 경쟁률 561대 1 기록

      2015.07.16 17:45   수정 : 2015.07.16 17:45기사원문
재생바이오 전문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561대 1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이번 청약에는 약 6조94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5만5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된 바 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전체 기관 802개 중 799개 기관이 모두 상단 이상을 제시했으며, 이 중 약 87%가 확정 공모가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정상수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기술력, 제품력, 대응력의 3박자를 고루 갖춰 글로벌 재생바이오 시장 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며 "이미 리쥬란, 리쥬비넥스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만큼 차세대 성장동력인 신제품 재생점안제, 관절강주사제를 통해 신시장 개척에 주력하며 국내외 재생의학 산업과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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