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사망, 이라크에서 폭탄 테러 ‘또 IS 소행으로 밝혀져’ 충격

      2015.07.18 15:13   수정 : 2015.07.18 15:13기사원문

100여명 사망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부근에서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의 폭탄 테러로 100여 명이 숨져 화제가 되고 있다.현지 시각 17일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30㎞ 떨어진 '칸 바니 사드'의 번화가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이 테러로 적어도 10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테러 당시 이슬람 성월 라마단의 종료를 축하하기 위해 어린이를 비롯해 많은 시민이 몰려 있어 인명 피해가 컸다고 전했다.IS는 성명을 내고 소속 자폭범이 폭약 3톤으로 공격을 감행했다며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100여명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0여명 사망, 이슬람종교는 사람을 다 죽이네" "100여명 사망, 사람 목숨이 너무 가볍게 여겨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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