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한국 최초 등대인 팔미도 등대음악회 개최

      2015.07.20 19:00   수정 : 2015.07.20 19:00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5일 한국 최초 등대인 인천 팔미도에서 '흥이 있는 팔미도'를 주제로 등대 음악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1시부터 2시40분까지 팔미도등대 100주년 기념 조형물이 있는 '천년의 빛' 야외광장에서 진행되고, 클래식팝의 정상급 연주팀인 '필그림 앙상블', 가수 성희재, 라이브밴드 'SPOON' 및 관광객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신세대테크로품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팔미도에는 한국 최초의 등대이며 인천시 지방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팔미도등대가 있으며, 인천상륙작전 당시 팔미도등대 탈환작전 과정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위치하고 있다.


팔미도등대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으로 약 50분 소요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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