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양문형 냉장고 구매 한일 유적지 탐방 이벤트
2015.08.03 16:00
수정 : 2015.08.03 16:00기사원문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한·일 역사 유적지 탐방 '역사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종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는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앞두고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역사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한달 간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800리터 이상 양문형 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 중 7명을 선정하해 3박 4일 중국 한일 역사유적지 탐방 여행을 보내준다. 800ℓ 이상 양문형 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 백두산, 윤동주 기념관 등 주요 유적지를 방문하는 한일 역사 여행을 떠나게 된다. 9월 초 공식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 동반 1인을 포함한 왕복 항공료, 숙박, 식사 등 여행 비용 일체를 전자랜드가 부담한다.
전자랜드 최찬현담당자는 "전자랜드는 대한민국 토종 가전 양판점으로써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 한국 역사를 주제로 관련 유적지를 방문하는 여행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자취를 직접 찾아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대한민국 토종 가전양판점으로 독도수호캠페인, 위안부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