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 후원
2015.08.18 09:30
수정 : 2015.08.18 09:30기사원문
티웨이항공이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구 영남대학교 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선수 등록이 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중·고등학생 33개 팀 총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함께 나눴다.
대회를 주최한 전직 야구선수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은 야구 꿈나무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이 대회에는 야구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데 모이는 축제가 됐다.
티웨이항공은 측은 양준혁 야구재단의 뜻에 동참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순수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