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탈의실·샤워실 ‘100여명’ 여성들 ‘무작위 몰카’ 영상 속 용의자 ‘발견’

      2015.08.19 20:40   수정 : 2015.08.19 20:40기사원문

워터파크 국내 유명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및 탈의실 몰카 용의자가 지목됐다. 경찰은 19일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 중 거울에 비친 여성을 촬영의 용의자로 지목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샤워실 안에서 홀로 옷을 갖춰입은 채 핸드폰을 왼손에 든 모습이 짧은 순간 포착됐다. 특히 해당 여성이 휴대폰을 돌리자 화면이 움직이는 모습이 거울에 고스란히 비쳐 영상 촬영 용의자로 강력하게 의심되고 있는 상황.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혼자서 초록생 상의에 분홍색 하의로 몸을 가리고 샤워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특히 이 여성은 한 여성만을 한동안 ?다가 이어 100여명에 가까운 여성들을 무작위로 따라다녔다.
현재 경찰은 해당 여성이 휴대폰이나 속옷에 소형 카메라를 감춰 촬영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워터파크 몰카에 대해 네티즌들은 "워터파크, 진짜 충격적이야" "워터파크, 왜 그랬을까" "워터파크, 같은 여자인데 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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