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발명장려 광고대회 대상에 임정훈씨

      2015.09.18 11:01   수정 : 2015.09.18 11:01기사원문
【 대전=김원준 기자】특허청은 '대한민국 발명장려 광고대회' 공모결과, 임정훈 씨의 응모작 '발명은 역사가 된다'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22편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대상작은 '거북의 등에 쇠못이 돋아난 사진'과 '힘이 넘쳐나는 듯한 독창적인 글꼴'의 표제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전혜리 씨의 호기심이 발명의 시작임을 강조한 '어린 호기심, 젊은 호기심, 노숙한 호기심'이 선정됐다.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은, "심사위원들이 응모작의 수준을 매우 높게 평가했으며 대상 수상작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명광고 공모전을 개최해 창조경제의 원동력인 발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특허청 온라인 채널과 관련기관 홍보매체를 통해 표출해 발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