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역 푸르지오, 뉴타운 핵심입지 투자자 몰려 ‘품귀현상’ 절정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은 재개발이 주도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만큼 재개발, 재건축 단지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해 서울 지역에서만 재건축, 재개발 물량이 4만 4,000여 가구가 공급 될 예정이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3년간 유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조합원 주택 분양 3가구까지 허용한다는 개정된 부동산 3법이 큰 힘이 되었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를 타고 전세에서 매매로 선회하는 실수요자들이 늘면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의 가치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 재개발의 핵심인 뉴타운은 기존의 도심 핵심 입지에서 편리한 교통, 품격 있는 문화생활, 업무시설 이용의 용이성 등 인프라를 누리며 주택뿐 아니라 도로나 공원 같은 주변 시설이 새롭게 조성되어 생활 환경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북아현 뉴타운 ‘아현역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버스나 지하철 등 교통 인프라가 풍부하고 교육과 쇼핑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반경 1km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아파트는 안정적인 시세를 형성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북아현 뉴타운 첫 입주라는 프리미엄을 앞세워 이미 분양 돌풍을 일으켰던 ‘아현역 푸르지오’는 현재 일부 회사보유분 세대를 특별분양 중인데 소진 속도가 워낙 빨라 완판이 임박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 동 94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4~59㎡ 38가구 △84㎡ 188가구 △109㎡ 89가구로 총 31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84A·C·D㎡타입은 3베이, 84E㎡타입은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기능을 높였고 84㎡와 109㎡타입은 침실 내 드레스룸과 주방 내 대형 수납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109㎡타입은 복도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일랜드 식탁도 제공한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도심지답게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개통 46년 만인 지난 해 아현고가도로가 철거되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 된 점이 특징이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충정로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2호선을 이용하면 시청역까지 두 정거장, 5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다섯 정거장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여의도, 시청,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가 10km 이내에 위치해 출퇴근도 쉽다는 강점이 있다.

단지 옆에 북성초, 한성중·고가 위치하고 인근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들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근접해 이용이 편리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생활 편의를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등 운동시설과 독서실, 푸른 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이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여 입주자의 삶의 품격을 높였다. 화재에 대비해 전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했고,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세대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 외부 공기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친환경 DNA필터와 기계환기 시스템 적용으로 도심 속 자연을 구현했다.

각 방별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으로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저층부 가스 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차단하는 세심함까지 엿보인다.

한편 아현역 푸르지오는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전화 상담 후 방문예약제로 실제 동, 호수 내부를 답사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

문의: 1566-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