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세대 위한 은퇴설계콘서트 개최

      2015.09.23 12:17   수정 : 2015.09.23 12:17기사원문

서울시는 '인생2막. 다시 현역'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8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빌딩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세 이상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직접 듣기 위해 지난해부터 은퇴설계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연간 총 4회의 은퇴설계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직장동료편은 3차에 해당한다.

비전컴퍼니의 이형민 대표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만들자'를 주제로 공감토크를 하며 이어 언론인 정운현씨가 '다시 현역을 준비하는 18가지 방법'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서울에 사는 50∼60대 퇴직(예정)자와 직장동료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와 전화(02-3672-5060)로 하면 된다.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은퇴설계콘서트에 시민의 반응이 좋은 이유는 참여와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직장동료 편도 은퇴를 앞둔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