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 내달 2일 옴부즈맨 역할 주제 오찬 행사

      2015.09.27 15:46   수정 : 2015.09.27 15:47기사원문
한불상공회의소는 내달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남산 II 룸에서 특별오찬을 주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오찬은 한국과 프랑스에서 정부와 기업 간의 중재를 담당하는 옴부즈맨의 역할 및 양국 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찬 행사는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및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신임 주한 프랑스 대사의 환영축사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9월 한국에 새로 부임한 파비앙 페논 신임 주한 프랑스 대사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한불상공회의소 공식 행사이기도 한 본 행사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외 투자 옴부즈맨 김인철 박사와 프랑스 공공조달청 옴부즈맨 장-루 블라시에(Jean-Lou BLACHIER)가 각각 한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중재서비스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인철 박사는 '국제 경제 동향과 한국에서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장-루 블라시에(Jean-Lou BLACHIER)는 '경영주들을 위한 해결책으로서 공공중재의 중요한 역할 및 '공공조달과 사업의 경제적인 발전 사이의 관계'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발표 중에는 프랑스 및 한국 공공조달사업에 부합하기 위한 양국 기업들간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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