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FSB 총회 참석

      2015.09.25 16:12   수정 : 2015.09.25 16:12기사원문
금융위원회는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주최한 금융안정위원회(FSB) 런던 총회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FSB는 주요 20개국(G20)이 부여한 과제에 따라 금융분야 규제.감독에 관한 국제기준 등을 조율.마련하고 금융당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24개국 및 유로연합(EU)의 금융당국과 바젤감독위원회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가 참석했다.

주요 의제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취약점,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의 건전성 규제 강화, 감독당국 간 정보공유 확대 등이 포함됐다.
총회에 참석한 서재홍 금융위 국제협력관은 금융회사의 위법행위 방지를 위한 회원국의 경험 논의 세션에서 금융기관의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금융분야 제재개혁 추진방안'을 소개했다.


성초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