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류승범 너무 멋있어서..연기학원 다녔는데"

      2015.10.09 13:46   수정 : 2015.10.09 13:46기사원문
빈지노가 9일 선공개곡 break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빈지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그는 과거 방송된 Mnet '네가지쇼2'에서 어머니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의 어머니는 "빈지노가 연기학원을 다녔다. 자기가 눈물도 흘릴 수 있고 다 할 수 있다고 해서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빈지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주먹이 운다'를 봤다.
류승범 씨가 너무 멋있어서 연기를 하고 싶었다.
류승범 처럼 되고 싶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6개월 동안 연기학원을 다녔는데 끼가 있는 사람들만 가야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빈지노는 오는 10월 17일 부산 BEXCO 오디토리움과 11월 1일 서울 악스 코리아에서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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