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을비, 낮에 대부분 그쳐...비온 뒤 날씨 ‘쌀쌀’

      2015.10.27 11:30   수정 : 2015.10.27 11:30기사원문

전국 가을비전국에 가을비가 내렸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한다.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다소 낮겠으며, 동해안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비가 그친 후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쌀쌀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오후부터 28일 새벽 사이에는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번 황사는 기류에 따라 강도와 영향 지역이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부분의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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