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파텍필립 2015 월드투어' 전시회 단독 개최

      2015.11.09 11:42   수정 : 2015.11.09 11:42기사원문

갤러리아명품관이 오는 15일까지 7일 동안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서 국내 단독으로 '파텍필립 2015 월드투어'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파텍필립은 매년 전세계 20개국을 선정, 세계 시계 최대 박람회인 '바젤월드 2015'에 선보인 신모델을 포함해 전체 컬렉션 상품을 전시하는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파텍필립 2015 월드투어' 전시회에서는 130여 개의 파텍필립 신제품 모델을 만나볼 수 있으며, 파텍필립의 기술력이 집약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모델' 3점을 국내 최초로 감상할 수 있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모델은 미닛 리피터(소리로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 퍼페추얼 캘린더(윤년까지 잡아내는 날짜 자동계산 장치), 투르비용 (중력으로 인한 오차를 상쇄하는 장치), 크로노그래프(스톱워치 장치) 등의 기능이 구현된 기계식 하이엔드 시계 모델 라인이다.


이번 전시회 주력 제품 중 하나인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Ref. 5270R-001' 모델은 총 456개의 부품과 33개의 쥬얼리로 구성됐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보이는 무브먼트가 특징이다.
가격은 2억원대다.


강한빛 갤러리아명품관 잡화팀 대리는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액세서리가 아닌 나의 개성과 품격을 보여주는 패션 이상의 것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워치컬렉터들의 이목이 갤러리아명품관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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