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연가투쟁, 오늘(20일) 진행...교육부 “참여 교사 전원 중징계”
2015.11.20 11:47
수정 : 2015.11.20 11:47기사원문
전교조 연가투쟁, 전교조 연가투쟁, 전교조 연가투쟁, 전교조 연가투쟁전교조 연가투쟁 소식이 화제다.2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와 전교조에 대한 정부의 법외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연가 투쟁을 진행한다.전교조는 연가투쟁 참여에 따른 학교현장의 수업 결손이 없도록 교사들이 수업시간을 사전에 변경한 뒤 연가를 신청하고 집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그러나 교육부는 연가투쟁이 국가공무원법 제66조의 공무 외 집단행동 금지 의무를 포함해 같은 법 제56조와 57조, 58조의 성실 의무와 복종의 의무, 직장 이탈 금지 의무를 위반한 행위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전교조 집행부를 형사 고발하는 한편 시·도교육청에 복무실태 조사를 통해 교사들의 연가투쟁 참여 여부를 확인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교육부는 조사 결과 연가투쟁에 참여한 교사는 전원 중징계하고 연가를 허용해 준 학교장도 징계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찰의 채증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