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택시장, 매매가 3.5% 상승" 주택산업연구원 전망
2015.12.02 17:36
수정 : 2015.12.02 17:36기사원문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건설업체 108개, 전국의 부동산업체 1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인식조사를 바탕으로 주택 가격, 주택 거래량, 주택 공급량 등으로 구분해 전망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주택 가격과 거래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나 상승폭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적으로 가격이나 거래량이 상승한 올해와 달리 지방의 상승폭 둔화가 더 크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