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 발견 당시 시신 모습 보니... ‘성도착증 범죄자와 관련?’
2015.12.20 08:42
수정 : 2015.12.20 08:52기사원문
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10회는 '토끼굴로 사라진 여인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또 다른 퍼즐인가'로 꾸며져 노들길 살인사건에 대해 다뤘다.지난 2006년 7월 3일 새벽 2시, 용변을 해결하기 위해 노들길 옆 차를 세운 택시기사는 배수로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의 20대 여성을 발견했다.발견된 여성은 가출 상태로 신고돼 있었던 서진희(가명) 씨로 밝혀졌고, 발견 당시 그의 시신은 다리를 벌린 자세로 전시되듯 눕혀진 채 덤불에 가려 있었고 시신을 닦아냈지만 성폭행의 흔적이 남아있었다.당시 담당형사는 "여성 성기 내부에 이물질 삽입 흔적 있다.
신정동 1차 사건과 노들길 살인 사건 모두 이물질을 넣은 흔적이 있었다. 2차 역시 시도한 흔적이보였다"라고 밝혔다.전문가는 "성도착증 범죄자가 보이는 전형적인 행태"라며 "남의 눈에 띄었을 때 굉장한 어떤 굴욕감, 당혹감을 자아낼 수 있는 그러한 상태로 피해자의 시신을 일부러 그런 자세로 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