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석호정서 새해 전통 활쏘기 교실 개설

      2016.01.06 11:54   수정 : 2016.01.06 11:54기사원문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서울 장충동 남산 석호정에서 전통 활쏘기 프로그램을 개설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버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건강활쏘기'와 '활쏘기로 만나는 역사기행' 등 2가지다.

'건강활쏘기'는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11시에 나누어 총 14회 교육으로 진행한다. 고등학생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정원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월 4만원이다.

'활쏘기로 만나는 역사기행'은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시에 각 50분간 진행한다. 월요일에는 "우리 활에 숨겨진 과학" 이라는 주제로, 수요일에는 "로빈훗과 주몽의 활쏘기"라는 주제로 교육과 체험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과 전화접수(02-2266-0665)을 통해 가능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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