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연구소기업 '나노바이오텍' 통해 신약 개발 나서

      2016.01.11 14:13   수정 : 2016.01.11 14:16기사원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연구소기업을 설립, 당뇨혈당 조절 등 대사질환 신약 개발에 나선다.


생명연은 건강식품 전문업체 넥스트BT, 네추럴에프앤피와 공동으로 나노바이오텍을 세운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기술지주회사 등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의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 설립하는 기업이다.
즉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가 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문원국 나노바이오텍 대표는 "생명연의 바이오 분야 R&D 역량과 바이오 인프라 지원을 통해 빠른시간 내 연구소기업의 성공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문 대표(왼쪽 네번째)와 장규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왼쪽 다섯번쨰) 등이 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벤처센터에서 나노바이오텍 현판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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