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올해의 숙명인상

      2016.01.21 16:05   수정 : 2016.01.21 16:05기사원문

숙명여대 총동문회는 2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겸한 상임이사회 및 이사회를 열고 올해의 숙명인상에 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올해의 숙명인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숙명인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각계각층에서 숙명의 이름을 빛내며 모교와 동문회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총동문회 측은 "김순례 동문은 약업계에 종사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어린이 개안수술을 후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 공로가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허니버터칩 포장을 디자인한 숙명벤처기업 브랜드호텔에게 '숙명CEO상'을 수여했으며, 멘토로 활동하며 후배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는 방송인 이익선 동문에게 '아름다운 숙명인상'을 수여했다.
또한 동문회관 건립기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총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정춘희 총동문회 고문, 문일경 동문장학회 이사, 조선혜 ㈜지오영 회장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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