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도 대법원 판례검색 가능해 진다.
2016.01.26 15:16
수정 : 2016.01.26 15:21기사원문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대법원 판례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법원도서관(관장 김찬돈)은 대법원 판례정보에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폰 용 '모바일앱'을 개발해 지난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원도서관 모바일앱은 판례와 판결정보를 비롯해 각종 법률서적과 논문 등 문헌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제공되는 판례에는 대법원 판례를 포함해 전국법원의 주요판결이 포함된다. 또 각급 법원이 주최하는 학술대회 일정과 외국 법률용어 등도 함께 제공된다. 법원도서관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법원도서관은 '법원도서관 영문·중문 홈페이지'도 이날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문·중문 홈페이지에는 해당언어로 번역된 대법원 판결과 판례원문을 검색할 수 있다.
ohngbear@fnnews.com 장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