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해즈 폴른’, 압도적 스케일+영상미로 ‘스크린 강타’ 예고

      2016.02.15 13:40   수정 : 2016.02.15 13:40기사원문

영화 '런던 해즈 폴른'(감독 바박 나자피)가 압도적인 스케일과 영상미로 스크린 강타를 예고했다.15일 '런던 해즈 폴른' 측은 작품의 스케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런던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빅 벤이 파괴되고, 처참하게 불타오르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영국 국기가 함께 타오르는 모습에 '그날, 우린 런던을 잃었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영화 속에서 드러날 현실 같은 테러 장면들을 상상하게 만들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릴감 넘치는 스토리를 모두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긴다.
동시다발적으로 파괴되는 런던의 모습은 지금껏 보지 못한 스릴과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런던 브릿지, 세인트 폴 대성당 등 런던의 상징들이 파괴되고 도심 한가운데가 가차없이 폭발하며 끊임없이 어어지는 처참한 테러 현장들은 영화에서 보여질 거대한 스케일을 가늠케 한다.
또한 런던 전역에서 벌어지는 테러로 5명의 정상이 사망한 이후 전 세계가 쫓는 일급 수배자 바카위가 "오늘은 전세계가 바뀌는 날이야"라며 부통령 앨런 트럼불(모건 프리먼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은 앞으로 벌어질 스토리에 대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아울러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 분)이 미 대통령 벤자민 아서(아론 에크하트 분)를 경호하기 위해 나서고 그를 쫓는 테러범들과 벌이는 총격전과 육해공을 넘나드는 화려한 육탄전은 영화에 스릴을 더한다.
한편 '런던 해즈 폴른'은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을 타겟으로 한 사상 최악의 테러가 벌어져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되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 맞서는 일급 경호원과 MI6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10일 개봉 예정./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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