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박보검 “모자-썬크림 챙겼지만 많이 탔다”

배우 박보검이 아프리카 햇볕에 많이 탔다고 밝혔다.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를 비롯해 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등이 참석했다.이날 박보검은 많이 탔다는 말을 듣고 “모자도 잘 챙겨 썼고, 썬크림도 챙겨가서 잘 발랐는데 타버렸다”고 이야기 했다.이어 그는 아프리카가 많이 더웠냐는 질문을 받고 “다들 고생 많이 했냐, 많이 더웠냐 물어보셨는데 그렇게 덥지는 않았다. 햇볕이 굉장히 뜨거웠다.

그래서 많이 탄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쌍문동 4형제’의 혈기왕성한 모습을 담았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한다./[e-mail] fn스타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