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그랜파’, 로버트 드 니로-잭 에프론의 ‘예측 불가 인생 수업’
2016.02.22 10:58
수정 : 2016.02.22 10:58기사원문
'오 마이 그랜파'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화 '오 마이 그랜파'는 자유로운 영혼의 할아버지 딕(로버트 드 니로 분)의 성공 공식만 충실히 따르는 따분한 손자 제이슨(잭 에프론 분)을 위한 통제불능 인생수업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여기에 현재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존 필립스의 시나리오와 2007년 영화 '보랏-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문화 빨아들이기'로 코미디 감각을 인정받은 댄 마저 감독이 가세해 '오 마이 그랜파'만의 재기 발랄한 웃음을 완성시켰다.
이와 더불어 조연진들 역시 코미디 분야에서는 알아주는 배우들. 인기 미드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에 출연한 오브리 플라자, 제이슨 맨트조카스는 물론 '해피 엔딩스' 애덤 팰리스가 출연해 각본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었다.할리우드 코미디 드림팀이 선보인 영화 '오 마이 그랜파'는 이미 지난 2015년 11월 진행된 아메리칸 마켓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9.3이라는 역대급 평점을 기록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과연 어느 정도의 흥행을 일궈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오 마이 그랜파'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fnstar@fnnews.com fn스타 진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