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페널티킥으로 추가골 실점 ‘아쉬운 태클’

      2016.03.04 20:00   수정 : 2016.03.04 20:00기사원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호주에 추가골을 허용했다.4일 오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호주의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이 열렸다.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 호주에 첫 골을 실점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이어 한국은 전반 13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반칙을 범해 호주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호주는 페널티킥 키커로 에밀리 반-에그몬드가 나서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침착하게 슛을 찼고, 김정미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손 쓸 수 없었다.
한편 한국은 현재 0-2로 끌려가고 있다./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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