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정호영, 이연복 셰프에 도전장? “난 이연복과 달라”

      2016.03.10 13:07   수정 : 2016.03.10 13:07기사원문

‘쿡가대표’ 정호영이 첫 출연에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에는 일본 미슐랭 2스타 셰프들과 대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MC김성주는 지난번 홍콩에서의 대결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첫 상대가 미슐랭 2스타”라면서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한 정호영 셰프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부담을 안겼다.
이어 “홍콩갈 때 이연복 셰프에게 기대를 많이 했었다”고 홍콩서 연패를 했다고 말하면서 정호영에게는 “일식 셰프니까 응원의 한마디를 해 달라”고 제안했다.이에 정호영은 “저만 믿고 따라와 주세요”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나는 이연복과 다르다’라고 한번만 해달라”고 짓궂은 예능초보 놀리기에 나섰다.
그러자 정호영은 김성주가 시킨 대로 “저는 이연복 셰프님과 다릅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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