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2016 전자정부솔루션페어' 공동관 운영
2016.03.18 16:19
수정 : 2016.03.18 16:19기사원문
전자정부솔루션페어 2016은 세계보안엑스포 주최, 보안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30개의 공동 주관으로 총 330개 기업 90부스 참가, 참관객 약 4만5000여 명에 달하는 등 국내 최대 보안전문 전시회다.
이번 산단공 공동관에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ICT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선진인포텍, 닥터소프트, 두루안, 익스트러스, 아이젝스, 워터월시스템즈, 징코스테크놀로지, 싸이버텍홀딩스 등 10개사가 참가했고 특히, 판교입주 기업 안랩 등 참가로 중견-중소 상생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이번 공동관 참여기업은 정보화·IT보안·융합보안·물리보안 부문의 생산제품을 전시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정보화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참가제품 판매를 통한 1500억원 가량의 매출확대도 전망된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윤동민 본부장은 첫날 개최된 개막식에서 "2016 전자정부솔루션페어 산단공 공동관 운영을 계기로 침체에 빠져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보안솔루션 생산 입주기업의 판로를 모색하고 업체 간 교류의 지평을 넓혀 관련산업에 대-중-소 협력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