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 태초의 일본 돈가스 맛집 방문 “그냥 먹어도 돼” 무슨 뜻?
2016.03.26 18:35
수정 : 2016.03.26 18:35기사원문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이 돈가스 맛집을 찾아 일본 긴자까지 날아갔다.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돈가스 맛집 탐방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종원은 일본의 긴자에 위치한 돈가스 맛집을 찾아갔다. 바로 '121년 전 돈가스 처음 만든 집'이었다.백종원은 서툰 일본어와 영어로 겨우겨우 '포크 가츠레츠'를 주문했다. 해당 메뉴는 돈가스 한 덩이와 양배추 샐러드가 전부였다.백종원은 "이 집이 프랑스 스테이크 집으로 시작했는데, 잘 안되어서 오븐에 굽던 고기를 튀기기 시작했다. 삶아내던 양배추도 채 썰어 바로 내기 시작했다.
인건비와 시간 단축을 위해서 개발한 메뉴였다"라며 구체적인 설명을 곁들었다.이어 돈가스 소스 없이 고기만 베어 문 뒤 "그냥 먹어도 된다. 단순함에서 맛이 올라온다"라고 맛을 평했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