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오브 데저트’ 데미안 루이스, 니콜 키드먼에 빠진 영국 영사로 변신
2016.03.30 10:53
수정 : 2016.03.30 10:53기사원문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미국드라마의 히어로로 떠오른 데미안 루이스가 '퀸 오브 데저트'에서 니콜 키드먼과 사랑에 빠졌다.작가, 탐험가, 한때는 스파이로 시대를 앞서 살았던 거트루드 벨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영화 '퀸 오브 데저트'(감독 베르너 헤어조크)는 니콜 키드먼과 데미안 루이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개성있는 연기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데미안 루이스는 현재 완벽한 연기력과 젠틀한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데미안 루이스는 귀족 자제만 다닌다는 명문 이튼 칼리지를 졸업했으며, 전형적인 영국 신사를 연상케 하는 말끔한 외모와 185cm의 완벽한 체구로 차기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거론되고 있다.이전의 작품들에서 주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아 왔던 그가 '퀸 오브 데저트'에서는 앞서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갈망하는 ‘로버트 다우티 와일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퀸 오브 데저트'는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hijby77@fnnews.com 진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