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유민주, 진심 담긴 출연 소감 전해 “매순간 행복했어요, 델리민주 가족분들”
2016.04.10 10:20
수정 : 2016.04.10 10:20기사원문
'마리텔' 유민주가 자신의 SNS에 출연 소감을 전했다.10일 유민주는 자신의 SNS에 "'마리텔'의 '달콤한 인생' 마지막 방송 모두 즐겁게 보셨나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그는 "청승맞게 눈물을 왜그리 흘렸는지. 큰 사랑과 격려를 받아 그 마음이 넘쳤었나보다"라고 말을 이었다.또한 유민주는 "진심으로 매순간 행복했다.
그리운 앞으로 그리울 델리민주 가족분들 여러분의 염소누나가 기다릴게요"라고 덧붙이며 종영의 아쉬움과 고마움을 전했다.앞서 유민주는 9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유민주는 3위라는 소식에 기뻐하면서 스태프들과 원을 만들어 도는 세리머니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