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수면자세 유도.. 씰리침대, 숙면시장 선점

      2016.04.18 18:18   수정 : 2016.04.19 15:12기사원문

씰리침대는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적 원리가 적용된 매트리스를 앞세워 글로벌 매트리스 1위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씰리침대는 고객의 숙면에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해 호평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씰리침대는 지난 1950년 로버트 애디슨 박사(Dr. Robert G. Addison)와 함께 세계 최초로 침대에 정형외과적 원리를 도입하면서 도약을 시작했다. 노스웨스턴 대학교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교수로 지낸 애디슨 박사는 사람들이 하루에 8시간 이상 누워서 지내는 침대를 정형외과적인 원리와 접목해 척추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척추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침대를 만들기 위해 '정형외과적 자세(Orthopedic)'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씰리 포스처피딕(Posturepedic) 매트리스가 개발됐다.
포스처피딕은 자세를 뜻하는 포스처(Posture)와 정형외과를 뜻하는 오더피딕(Orthopedic)의 합성어로 수면 시 척추를 올바르게 잡아줘 정형외과적으로 최적의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그후 씰리침대는 지난 2006년 숙면을 위한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위해 애디슨 박사를 중심으로 인간의 몸을 가장 잘 아는 정형외과의사들의 조직인 '정형외과 자문위원회(OAB)'를 설립해 본격적인 정형외과적으로 최적의 자세를 위한 디자인 원리를 연구 개발하기 시작했다. 씰리침대는 OAB를 통해 수면과 관계된 정형외과 관련 정보를 풍부하게 축적하고 혁신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침대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씰리 포스처피딕 매트리스의 핵심은 스프링 기술이다. 씰리침대는 지금껏 끊임없는 스프링을 선보였다. 이는 △5회전 더블 오프셋 스프링(1969년) △6회전 트리플 오프셋 스프링(1971년) △7회전 트리플 오프셋 스프링(1984년) 등이 있다. 이어 지난 1986년에는 현재까지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씰리 포스처피딕 스프링의 아이콘 '씰리 포스처테크(PostureTech) 스프링'을 개발, 효율적인 압력 분배로 몸의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2014년에는 처음은 부드럽고 마지막은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3단계 지지력을 제공하는 'ReST 티타늄 스프링(ReST Ti Coil, 사진)'을 선보였다.

한편, 씰리침대는 '포스처피딕(Posturepedic) 스프링' 탄생 66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까지 '씰리 포스처피딕 매트리스' 특가 판매 및 기획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트리스를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방수커버를 증정하고, 150만~2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각 아로마 향초와 호텔식 코튼베개가 주어진다. 400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70만원 상당 라텍스 토퍼(topper)를 제공한다.


씰리코리아 구민정 차장은 "66년 전 씰리침대가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와 협업하여 만든 포스처피딕 스프링 탄생을 기념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명품 숙면을 위한 최적의 침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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