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피부,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써마지CPT 시술, 정품 팁 사용해야

      2016.04.19 11:28   수정 : 2016.04.19 11:28기사원문
나이가 들면 피부도 나이를 먹는다.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피부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을 잃게 되고 늘어지는 피부, 깊은 주름 등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나이와 피부 나이의 속도는 다르다. 꾸준히 피부관리를 하게 되면 피부나이를 10~20대처럼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이미 피부의 탄력을 잃은 지 오래되었다면 자기관리만으로는 쉽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에 방문하여 충분한 상담과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피부과에서는 써마지, 울쎄라, 더블로 등 다양한 초음파 시술이 피부탄력개선 시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초음파시술은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피부상태에 따라 특정시술을 선택 및 병행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음파시술 중 써마지CPT는 피부탄력 개선에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의료장비. 써마지CPT는 고주파를 이용해 강력한 열을 피부 깊숙이 도달시키면서, 표피를 급속 냉각시킬 수 있다.

써마지CPT시술을 받게 되면 피부 깊숙한 곳부터 콜라겐이 생성되어 환자는 즉각적인 탄력을 느끼게 되며, 1~2개월 안으로 실제적인 피부탄력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정품 팁을 사용하는 피부과를 골라야 시술 효과가 높다.


청담오라클피부과성형외과의원 신혜원 원장은 "써마지CPT에 사용되는 '팁'은 안전을 위해 1회만 사용되게 되는데, 불법 제조팁을 사용하게 되면 시술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고 의료사고도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pompom@f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