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21일 판다 공개 ‘동물로는 처음으로 명예 사원증 수여’
2016.04.21 12:55
수정 : 2016.04.21 12:55기사원문
에버랜드가 판다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1일 에버랜드에서 판다 월드 개관식이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판다 도입을 위해 여러 지원을 펼쳐 온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다월드의 개관을 축하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한중 양국의 인적 교류는 10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양국간 2000만 명 교류의 문을 더욱 활짝 여는 친선대사 역할을 다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에버랜드는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에버랜드 동물로는 처음으로 명예 사원증을 수여했다.
한편 판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일반에 본격 공개될 예정이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이날 개관식에서 에버랜드는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에버랜드 동물로는 처음으로 명예 사원증을 수여했다.
한편 판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일반에 본격 공개될 예정이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