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 오는 30일 첫 손님맞이
2016.04.24 11:35
수정 : 2016.04.24 11:35기사원문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은 용산역과 공덕역 사이에 지하 2층, 연면적 6900㎡ 규모로 신설되며 이용객들이 지하철 6호선과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연결통로가 만들어진다.
효창공원앞역 건설에 투입된 예산은 총 410억원으로, 공단은 이 사업으로 약 566명의 고용유발효과와 92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했다.
공단 이현정 수도권본부장은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 개통으로 서울 용산구 일대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시설물검증과 이용자점검 등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