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귀클리닉, 301 중국인민해방군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2016.05.02 17:23   수정 : 2016.05.02 17:23기사원문


소리귀클리닉은 최근 301 중국인민해방군병원(PLA General Hospital)과 기술교류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병원은 학회 및 심포지엄에서 라이브수술, 연자로 참석하는 등 이과분야의 술기 및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간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소리귀클리닉이 매년 주최하는 '소리국제인공와우심포지엄'과 PLA병원이 개최하는 '베이징 국제이비인후과 심포지엄'에 양 기관이 참석하게 된다. 또한 각 병원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 및 실습 등의 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소리귀클리닉 전영명 원장은 "301 중국인민해방군병원과의 MOU 체결로 양 병원에 도움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업무협력관계를 통해 세계적인 병원 함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01 중국인민해방군병원은 중국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국최대 종합병원으로 4000병상 이상의 규모이다.
중국의 모든 당 간부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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