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암스트롱암보험' 출시

      2016.05.02 18:25   수정 : 2016.05.02 18:25기사원문

현대해상은 암 예방, 치료, 관리를 위한 메디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4기암을 집중 보장하는 '암에 강한 암보험 - 암스트롱암보험'(사진)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암스트롱암보험'은 업계 최초의 암 특화 패키지 보장인 메디케어서비스(토탈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암에 대한 대비를 너머 질병의 예방과 치료, 회복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해상은 이 보험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병원 진료예약 대행, 전담간호사 방문, 24시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해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지원한다. 또 고객은 '암치료관리 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단 시 '프리미엄 메디케어서비스'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발병 초기에는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심리치료, 면역기능 감소에 대비한 자가면역세포보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료가 진행되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영양 관리 프로그램, 면역력.세포건강도.PET-CT 검사도 제공한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용이 필요한 4기암을 집중 보장한다.

최초 암 진단 시 진단금을 지급하며, 해당 암이 4기로 진행되면 추가 진단금을 지원해 기존 암보험의 공백을 해소했다.
현대해상 암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고객은 면책기간과 보험금 지급 감액기간 없이 전액 보장 받을 수 있다.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3.5.10.15년 주기의 갱신형 또는 20.30년, 80.90.100세 만기의 비갱신형으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종합형, 40세, 15년납 기준으로 5만원 수준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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