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템플스테이' 통해 특별한 만남 주선

      2016.05.10 15:15   수정 : 2016.05.10 15:15기사원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오는 5월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흥국사에서 ‘만남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미혼남녀 3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보건복지부와 공동 개최한다.

템플스테이에서는 사찰순례, 참선, 스님과의 차담, 연꽃 만들기, 탑돌이, 108배, 단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된 나를 찾는 템플스테이 본연의 의미를 담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만남템플스테이는 여가생활이 부족한 미혼남녀들이 힐링은 물론 새로운 인연까지 만들 좋은 기회다”며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의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6년 만남 템플스테이는 5월, 10월, 12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종교에 상관없이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흥국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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