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서거 7주기, 23일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서 추도식 엄수
2016.05.23 10:18
수정 : 2016.05.23 10:18기사원문
노무현 서거 7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된다.
노무현재단측에 따르면 추도식은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장필순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와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사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노무현재단 첫 번째 후원회원 최수경 회원이 낭독한다.
한편 노무현재단측은 추모방문객들을 위해 종이모자와 부채를 준비했고 좌석은 2,200개가 마련돼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방앗간 마당에서 식사를 무료제공한다고 밝혔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