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1.7㎞ 김포 랜드마크 수변상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6·7차 분양 시작
2016.06.02 09:48
수정 : 2016.06.02 09:48기사원문
이미 지난 해 1차분 준공을 완료한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오는 8월 2·3차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4·5차 역시 일찌감치 분양을 마감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폭 15m, 길이 850m, 총 3만3000㎡ 면적에 조성되는 매머드급 상업시설이다. 이미 총 400여 개의 점포 중 1~5차분 248실이 분양 완료됐다. 특히 전체 상가를 최고 2층 높이로만 짓고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MD구성 및 상가 운영을 통해 김포를 대표하는 핵심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한강센트럴자이 등 인근에 입주를 앞둔 단지만 해도 1만여 세대에 달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게다가 김포 한강신도시는 현재 약 20만명, 6만5000여 세대의 인구가 상주하고 있고 도시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약 60만여명을 수용하는 대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알토란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연 매출의 10%를 각종 이벤트 행사 등에 재투자해 보다 활성화된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계약자들의 안정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년간의 임차료를 창업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등 투자 효율을 극대화했다.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 703-4번지에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