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규제학회장에 광운대 김주찬 교수 선출

      2016.06.15 09:56   수정 : 2016.06.15 10:30기사원문

광운대는 행정학과 김주찬 교수( 사진·54)가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규제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규제학회 부회장, 연구위원장을 역임했다.

한국규제학회는 2002년 규제이론과 정책을 개발하고 규제개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경제학, 법학, 행정학자들이 결성한 것으로, 그간 우리 사회 규제개혁의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우리 실정에 맞는 규제이론의 연구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학문공동체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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