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페이' 출시 석달, 누적 가입자 50만명 넘어

      2016.06.15 18:28   수정 : 2016.06.15 18:28기사원문

SK텔레콤은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T페이'가 출시 3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결제 건수도 150만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T페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드나 현금 없이 휴대폰 하나로 멤버십 할인과 결제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T페이'는 출시 두달 만인 지난달 14일 가입 고객 30만명.누적 결제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후 1달만에 고객 20만명이 증가하면서 가파른 고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T페이'는 씨유(CU).세븐일레븐.미니스탑.아웃백.TGIF.빕스(VIPS).차이나팩토리.롯데리아.코코브루니.뚜레주르 등 2만3000여 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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