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김혜리, 감옥서도 뻔뻔함 일관…“다 네 연출, 각본이냐”
2016.06.21 20:14
수정 : 2016.06.21 20:14기사원문
‘천상의 약속’ 김혜리가 감옥에서도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21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박유경(김혜리 분)이 이나연(이유리 분)을 감옥에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감옥에 있는 박유경은 이나연에게 “내 얼굴을 보려고 왔느냐”며 이유리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이윽고 박유경은 이기만 회장(윤다훈 분)과 강태준(서준영 분)과 관련된 일에 대해 언급하며 “이 모든 일들이 다 네 연출, 각본이냐”고 캐묻자 이에 이유리는 “원작은 박유경 당신이죠”라고 반박했다.한편 이날 박유경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이나연은 박유경에게 “우리 엄마 사고 현장에 당신도 있었죠?”라고 물으며 엄마가 죽게 된 사고에 대해 박유경을 협박하려 했으나 되려 자신의 죄가 없음을 뻔뻔하게 일관했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