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종 교통사고 사망, 안현수 추모글 눈길 “세종이 형...”
2016.06.29 05:05
수정 : 2016.06.29 05:05기사원문
오세종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현수가 추모글을 남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현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종이 형, 이제는 아프지 마시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안현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는 오세종과 안현수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세종은 지난 27일 오후 7시12분께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유턴하던 차량과 부딪쳐 사망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