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이지훈 향한 부탁…“홍주, 허튼 짓 못하게 막아달라”

      2016.07.01 21:16   수정 : 2016.07.01 21:16기사원문

'마녀보감' 윤시윤이 이지훈에게 부탁했다.1일 방송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5회에서는 선조(이지훈 분)에게 부탁을 하기 위해 찾아온 허준(윤시윤)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선조를 찾아간 허준은 선조의 병이 공주 연희(김새론) 때문이 아닌 홍주(염정아)의 흑주술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이에 선조가 믿지 않았다.
이어 허준은 "전하께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이번 뿐이다. 미천한 절 이렇게 상대하시는 건 낫고자 하는 마음이 절박한 거 아니냐"라고 정확하게 정곡을 찔렀다.
한편 이날 선조가 하루의 시간을 주겠다고 하자 허준은 "하루동안 홍주 그 자가 허튼 짓을 못하도록 가둬주십시오"라고 청해 앞으로의 전개에 눈길이 모아졌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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