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야병 여대생, 한 달 만에 깨어나 ‘현재 상태는?’

      2016.07.07 08:19   수정 : 2016.07.07 08:19기사원문


모야모야병 여대생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강도의 위협에 놀라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 불명에 빠졌던 모야모야 병 여대생이 깨어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대생은 지난 4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눈꺼풀을 겨우 깜빡이는 정도였지만 지금은 팔다리를 움직일 정도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 씨를 위협한 강도는 모 방송사 공채 개그맨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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