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 3D프린터 무료 사용 개방

      2016.07.25 14:22   수정 : 2016.07.25 14:22기사원문
서울테크노파크 '생활 속 창의공작 플라자'는 27일부터 로봇, 3D프린터, 전자과학(아두이노) 등을 활용한 창의공작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D프린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 속 창의공작플라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최신 과학기술을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활용함으로써 잠재적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주민의 창업역량 배양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과학 기술 창의공작 교육장이다.

2015년에 14개 초,중,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서 학교장 추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공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공학한림원과 서울시 노원구청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3D프린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오전 9시~오후 6시)하여 생활 속의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한다.


현재 3D프린터 5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사전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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