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우수 협력사에 대금연금결제 등 인센티브 지급

      2016.07.28 10:00   수정 : 2016.07.28 10:00기사원문
㈜한화는 지난 28일 대전광역시 외삼동 대전사업장에서 '혁신적인 Defense Solution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라는 비전을 우수협력회사와 공유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2016년 협력회사 평가 결과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장병철 지에프텍㈜ 대표이사 등 최우수 8개, 우수 17개 총 25개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한화는 2009년부터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납기 등을 기준으로 매년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업체에 구매대금 전액 현금결제, 계약이행보증보험 및 선급금이행 보증보험 징구 면제, 해외 선진기업 견학, 비품·시설 개선비용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또 평가결과 양호 등급을 받은 51개 협력사들도 대금 전액 현금결제 혜택을 받게 되며 하위등급을 받은 9개사에는 경우 페널티가 아닌 공정개선, 품질관리, 보안관리 등의 컨설팅활동 등을 지원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자업종부문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지에프텍㈜의 장병철 대표이사는 "그동안 '함께 멀리'의 동반성장철학으로 ㈜한화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화의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함께 멀리'라는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철학을 바탕으로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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